한국은 5일 방콕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남자복식 강경진(강남구청)-하태권(삼성전기)조와 혼합복식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국체대)조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혼합복식 세계최강인 톱시드 김동문-나경민조는 선 준-게 페이조(중국)를 2-0(15-7 15-8)으로 가볍게 눌러 정상을 차지했다.
'97전영오픈 남자복식 1위인 강경진-하태권조도 장 준-장 웨이조(중국)를 2-1(12-15 15-11 15-13)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