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은 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한 신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대2로 앞선 8회 1사 1루부터 선발 가도쿠라를 구원,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동렬은 3승2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방어율은 1.31로 높아졌다.
선동렬은 9회 선두 대타 야노에게 가운데 펜스를 그대로 맞히는 2루타를 맞은 뒤 히라쓰카에게도 가운데 안타를 내줘 무사 1, 3루에 몰렸다.
선동렬은 센트럴리그 수위타자 쓰보이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 1실점했지만 후속타자 이마오카를 유격수앞 병살로 처리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