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결승전에서 중앙고에 6대0 완봉승을 거둔 그는 최고의 영예인 MVP와 우수투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어깨부상으로 아마 롯데시절인 79년 조기 은퇴한 그는 80년 롯데햄으로 옮겨 제2의 인생을 열었다. 남다른 머리와 비상한 재능을 지녔던 그는 회사생활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롯데햄의 중견 간부사원으로 활약중이다.
LG 천보성감독, 롯데 배대웅, OB 손상대코치와 정현발씨 등이 당시 막강 경북고 타선을 이끈 동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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