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1위 김택수(28·대우증권)가 프랑스 프로탁구클럽에 진출한다. 탁구협회는 10일 상무이사회를 열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총망라돼 있는 유럽리그에 김택수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칸탁구클럽에서 1억5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10월6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활동하게 될 김택수는 98방콕아시아경기와 제4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주요대회에서는 한국 국가대표선수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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