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은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리드하고 있던 9회 야마모토와 오치아이에 이어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삼진 2개 등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팀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선동렬은 3승25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1.28로 끌어내렸다.
선동렬은 등판하자 마자 선두타자 던칸을 빠른 직구로 2루수앞 땅볼로 처리한 뒤 대타 시미즈와 다카하시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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