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예선리그 A조 2차전에서 청소년 대표출신의 1년생 레프트 정재경(186㎝)의 불꽃튀는 강타를 앞세워 약체 조선대를 3-0으로 물리쳤다.
전날 한양대에 0-3으로 패했던 인하대는 이로써 첫승을 기록하며 남은 명지대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반면 조선대는 2패로 사실상 예선에서 탈락했다.
◇15일 전적
△A조 예선
인하대(1승1패) 3(15-8 15-9 15-5)0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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