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원 내주중 訪北…南北체육교류 논의

  • 입력 1998년 9월 16일 07시 53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남북한 체육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내주 중 토마스 바흐 집행위원(독일)을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15일 코리아 타임스지와 가진 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바흐 집행위원의 북한 방문이 “남북한 체육교류촉진을 위한 IOC의 제안에 대해 북한 고위당국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화경기자〉bb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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