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필 국무총리와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신낙균 문화관광부장관 김운용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 고건 서울시장 이연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총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우리는 아직도 그날의 감동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인사들은 기념식이 끝난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으로 이동, 서울올림픽 10주년 기념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