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는 18일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차두리가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춘천고를 4-2로 꺾고 4강전에 나갔다.
차두리는 전반 15분 김준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에서 선제골을 뽑고 전반30분 혼자 볼을 몰고가 추가득점했으며 3-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34분 박영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부평고는 하남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17분부터 25분까지 8분동안 3골을 몰아넣어 3-1로 승리, 준결승에서 배재고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18일 전적
△8강전
배재고 4(2-2 2-0)2 춘천고
부평고 3(3-0 0-1)1 하남고
강릉농공고 2(0-0 2-1)1 원주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