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9-24 19:031998년 9월 24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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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맡게된 박성혜양(11·신촌초등교 6년)은 올해 회장기를 비롯해 종별, 호프스컵선발전, 교보생명컵 등 4개 탁구대회 개인단식을 휩쓴 신동. 탁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박흥만씨(44·제주동중 체육교사)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탁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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