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로 헤비급에 출전한 고영삼(28)이 바로 그 주인공. 올봄 결혼과 함께 국가대표를 반납한 고영삼은 그동안 전국체전에 11번 출전해 8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금메달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제주산 하우스 감귤이 이번 제주체전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각광.
제주 시장상인들이나 특산품코너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제주산 감귤이 평소보다 30∼40%이상 팔리고 있다는 것. 이는 제주를 찾은 각 시도 선수단이 간식거리나 선물용으로 대부분 감귤을 찾기때문.
○…제주도민들과 대회관계자들은 “25일로 예정된 금강산관광이 연기돼 천만다행”이라며 안도.
만일 금강산관광이 예정대로 25일에 실시됐다면 국민의 이목이 온통 금강산에 쏠리고 제주체전은 뒷전으로 밀릴게 뻔했다는 게 그 이유. 한 제주시민은 “금강산도 아름답지만 제주도도 그에 못지 않다”고 자랑하기도.
〈제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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