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테니스 태권도 볼링 골프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40여명의 북마리아나선수단은 24일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은정자씨(62·여)가 운영하는 민박집을 찾아 여장을 푼 뒤 해안가를 산책하는 등 제주도의 빼어난 풍경을 즐겼다.
○…84년 제주에서 열렸던 제1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출전 선수를 대표해 선서를 했던 오민아씨(29)가 이번 체전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화제.
오씨는 15세이던 84년 당시 펜싱선수로 출전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펜싱경기장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제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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