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디에이고는 30일 중부지구 1위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투수 케빈 브라운이 8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에 탈삼진 16개를 빼앗으며 2대1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올시즌 팀 최다승을 기록한 뉴욕 양키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2대0으로 완봉승했다.
한편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보스턴은 홈런 3방을 앞세워 중부지구 1위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11대3으로 제압, 포스트시즌 13연패에서 벗어났다.
보스턴의 간판타자 모 본은 홈런 2개 등으로 7타점을 올려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휴스턴AP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