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뉴욕 양키스는 1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앤디 페티테의 역투에 신인 새인 스펜스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려 3대1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존 스몰츠의 호투로 시카고 커브스를 7대1로 이겨 2년만의 월드시리즈 정상 복귀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선발 스몰츠가 7과 3분의2이닝 동안 단 5안타만 내주며 시카고 타선을 봉쇄한데 힘입어 낙승했다. 스몰츠는 7회 소사에게 2루타를 맞을 때까지 단한명의 주자도 2루 진루를 허용하지않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뉴욕·애틀랜타·클리블랜드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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