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25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98농구대잔치 남자부 B조 경기에서 진경석(32득점)이 3점슛 6개를 터뜨린 성균관대의 막판 추격을 98대91로 뿌리쳤다.
이로써 상무는 나란히 3승을 마크한 고려대와 27일 조1,2위 결정전을 갖는다.
또 남자부 A조의 명지대는 건국대를 제물삼아 2연패뒤 첫 승을 거뒀다. 명지대는 가드 이병석(28득점) 등이 3점슛 11개를 퍼부으며 91대81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남자부 A조
명 지 대91―81건 국 대
(1승2패)(4패)
△남자부 B조
상무98―91성균관대
(3승)(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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