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국선수권]고려-건국대 8강 진출

  • 입력 1998년 11월 3일 07시 32분


고려대와 건국대 아주대가 제5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 나란히 올랐다.

고려대는 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정민과 이태유 최철우가 연속골을 터뜨려 숭실대를 4대1로 누르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아주대도 울산대를 4대1로 제압했고 건국대는 서울시청을 2대0으로 꺾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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