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스웨덴오픈］김선영－김경아 ４강진출 좌절

김선영과 김경아(이상 현대)가 98스웨덴오픈탁구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백26위 김선영은 29일 스웨덴 선즈발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베틴 브리에스쿠프(네덜란드·세계 37위)를 3대1로 물리쳤으나 8강전에서 세계 10위 선진(중국)에게 1대3으로 졌다. 또 수비 전형 김경아(세계 71위)는 중국계 고치 치안홍(독일)에게 0대3으로 져 4강전 진출이 무산됐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