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 LG화재 대한항공 등 남자배구 3개 구단은 삼성화재가 최근 성균관대 2학년에 재학중인 신선호와 입단 계약을 한 것과 관련해 선수 등록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99슈퍼리그에서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화재가 등록을 철회하거나 8일 대한배구협회가 신선호의 선수등록 자격 불합리 결정을 내리지 않는 한 25일 개막될 99슈퍼리그의 파행 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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