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와 야구의 동반 우승 여부도 최대 관심사중 하나.
한국선수단의 종합 순위도 궁금하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동아일보가 7일 한솔PCS와 함께 한국팀의 축구와 야구 예상성적을 물어본 결과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4백22명 응답자중 ‘둘 다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35.1%였으며 ‘둘 다 우승은 힘들 것’이라는 예상도 24.2%에 달했다.
특히 축구는 예선에서 투르크멘에 예상외의 패배를 당해서인지 ‘축구만 우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8.5%에 불과한 반면 ‘야구만 우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32.2%로 많아 눈길.
한편 한국선수단의 예상 종합순위에 대해 52.6%가 종합 3위, 38.9%는 종합 2위를 예상.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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