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케르는 15일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처럼 벤치에만 앉아있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구단주와 담판을 짓고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98프랑스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로 출전, 득점왕에 올랐던 슈케르는 스타들이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자리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데 2000년까지 계약한 그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계약 파기에 따른 보상금으로 1억4천만달러를 물어야 한다.
〈마드리드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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