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정봉수감독은 25일 “다음달 10일부터 1,2차에 걸쳐 경남 고성과 전남 광양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고성에서는 지구력훈련, 광양에서는 스피드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감독은 감기에 걸려 아시아경기에서 중도 기권했던 김이용도 컨디션을 회복해 훈련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이봉주는 내년 4월 로테르담이나 런던, 보스턴마라톤대회중 한 곳을 선택해 출전할 예정. 김이용은 제70회 동아마라톤대회에 나간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