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최용수 세계 득점랭킹 공동7위 올라

  • 입력 1998년 12월 30일 19시 34분


한국축구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독수리’ 최용수(25·상무)가 국제축구통계연맹(IFFHS)이 집계한 98시즌 전세계 선수개인별 득점랭킹 공동 7위에 올랐다.

IFFHS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와 각종 클럽대회, 국제축구연맹주관대회 성적을 토대로 30일 작성한 개인별 득점랭킹에 따르면 최용수는 98방콕아시아경기에서 7골 등 올해 모두 12골을 넣어 지난해 9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이로써 최용수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10걸에 들었다.

랭킹 1위는 A매치에서만 20골을 넣은 쿠웨이트의 알 후와이디가 차지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