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PCS가입자 4백5명을 대상으로 박세리의 대학입학 취소에 대해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 51.9%는 ‘프로도 대학에 갈 기회가 있으면 가는게 좋다’고 대답했다. 반면 ‘프로는 굳이 대학에 갈 필요가 없으니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도 43.5%를 차지했다.
또국군체육부대인 상무팀을 해체한다는 국방부방침에는 91.9%가반대입장을나타냈다. 젊은층일수록 팀유지를 희망.
‘체육진흥을 위해 해체해선 안된다’는 응답(71.9%)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20%는 ‘규모를 줄여서라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