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99대만오픈]한국 4개조 16강행

  • 입력 1999년 1월 21일 19시 30분


한국이 99대만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7만달러)에서 복식은 상큼한 출발을 했으나 단식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남자복식의 김동문(삼성전기)―김용현(원광대)조와 유용성―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 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희(삼성전기)조와 김용현―임경진(삼성전기)조 등 4개조가 1회전을 통과,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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