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변종문(고려대)은 남자대학부에서 1분09초41로 우승했고 기대주 지영하(고성고)는 1분11초32로 남고부 정상을 차지했다.
춘천 실외빙상장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일반부 5백m에서는 국가대표 제갈성렬(삼성화재)이 39초86으로 1위를 했으며 여자일반부 5백m에서는 33세의 전 국가대표 유선희(강원일반)가 50초43으로 우승, 건재를 과시했다.
남고부 5천m에서는 최근원(의정부고)이 8분14초36으로 동계아시아경기 남자 5천m 은메달리스트인 문준(춘천기공)을 0.07초차로 제치고 1위를 했다.
한편 남대부 5백m에서 천주현(고려대)이 38초2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등 이날 하루 13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