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월드컵대회]니에만,통산 16번째 우승

  • 입력 1999년 3월 8일 18시 58분


‘빙속 여왕’ 군다 니에만(독일)이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에만은 8일 독일 인젤에서 열린 98∼99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 제9차대회 마지막날 여자 1천5백m에서 토니 데용, 마리케 비스만(이상 네덜란드)과 함께 2분1초06에 결승선을 통과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니에만은 전날 여자 3천m와 5천m 우승에 힘입어 종합점수 2백58점으로 여자부 종합우승을 했다.

여자부 종합 2위는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2백27점)이, 3위는 데용이 각각 차지했고 남자부에서는 바트 벨트캄프(벨기에·2백4점)가 종합 1위를 했다.

〈인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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