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참가인원 1만명을 넘어선 제70회 동아마라톤을 성공리에 치러낸 이원식(李源植·62)경주시장은 참여선수들의 투혼과 경주시민이 보여준 높은 질서의식을 1등공신으로 꼽았다.
그는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주시내 불법주차 차량이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이어졌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시장 자신도 동아마라톤이 경주에서 열린 93년이후 매년 5㎞부문에 참가해 왔다. 이시장은 안동시장 경북부지사를 거쳐 95년부터 민선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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