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천m와 여자 3천m에서 기대를 걸었던 김동성(고려대)과 김문정(정신여고)이 각각 2위에 그쳤다.
한국은 남자 5천m계주에서도 7분09초725로 중국(7분07초395)에 뒤져 은3, 동2개로 대회를 마쳤다.
반면 중국은 남녀 세계랭킹 1위인 리자준과 양양A의 활약에 힙입어 금메달 12개중 10개를 휩쓰는 강세를 보였다.
양양A는 이날 1천m와 3천m 개인 및 계주 우승으로 개인종합 금메달까지 보태 혼자서 금5, 은1개를 땄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