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재기무대는 지난해 7월 열린 제70회 동아수영대회. 김민석은 이대회에서 자유형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다시 돌아왔다.
동아수영대회 상위입상을 계기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민석은 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자유형 50m에서 23초54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2월 새로 구성된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김민석은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 올해 첫 한국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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