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선발승을 올렸지만 볼넷을 6개나 내주는 불안한 투구로 호시노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했던 이상훈은 이번 도쿄돔 원정에서 연승을 거둬 선발투수 자리를 확실히 굳히겠다는 각오다.
요미우리는 조성민이 부상으로 빠지는 등 투수진이 무너졌지만 지난해 홈런왕인 ‘괴물타자’ 마쓰이를 비롯해 기요하라 다카하시 등이 포진한 타격의 팀.
선발 맞상대로는 용병 에이스인 발비노 갈베스가 예상된다. 동양위성TV 생중계.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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