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브라질과 FC바르셀로나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브라질은 전반 29분 호마리우의 패스를 받은 호나우두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문전 돌파해 선제골을 뽑았다.
34분 동점골을 내준 브라질은 전반 종료 4분을 남기고 히바우두가 호나우두의 도움으로 골을 뽑았다. FC바르셀로나는 후반 18분 네덜란드 국가대표 필리프 코쿠가 동점골을 뽑았다.
FC바르셀로나 창단 1백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날 경기에는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등이 참관했다.〈바르셀로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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