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드림팀 투수코치 프로 현역코치서 임명

  • 입력 1999년 5월 12일 19시 09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전(9월)에 출전할 야구드림팀 투수코치에 프로 현역코치가 임명된다.

프로아마야구발전위원회는 12일 올림픽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에 대해선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투수코치는 8개구단 현역코치 중에서 1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대한야구협회가 포지션별 선수비율을 정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보하면 프로가 해당 포지션의 선수를 선발키로 했다.

논란이 됐던 아마 지원금 문제는 선수의 소속학교에 계약금의 5%를 주겠다는 프로측의 제안에 대해 대한야구협회가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수용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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