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이종범 5타수 1안타…주니치 대승

  • 입력 1999년 5월 14일 06시 52분


이종범(29·주니치 드래건스)이 1안타를 때렸지만 도루는 추가하지 못했다. 타율도 0.260으로 낮아졌다.

이종범은 13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99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좌익수앞 안타를 쳤으나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주니치는 7회말 타자일순하며 대거 8점을 뽑는 등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를 11대2로 크게 이기고 2연패를 설욕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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