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17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6조 리그에서 강경민이 내리 두골을 넣은 데 힘입어 중앙대를 3대2로 꺾었다.
충북대는 3승1패를 기록, 이날 조선대를 2대1로 물리친 울산대와 동률을 이뤘다.
충북대는전반1분 이정우가 선제골을넣은뒤전반 22분 강경민이 추가골을기록했다.
충북대는 후반 15분 한골을 내줬지만 4분 뒤 강경민이 쐐기골을 터뜨려 낙승했다.
울산대도 전반 19분 윤보영, 후반 10분 이성락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