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종범은 9게임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홈런기록을 5개로 늘렸다.
이종범은 4타수 1안타로 타율(0.250)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주니치는 선발 가도쿠라가 3회 투런홈런, 4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승기를 뺏겼다. 주니치는 6회1점을 따라붙으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불발에 그쳤다. 주니치가 2대3으로 패배.
요코하마의 사사키는 세이브를 추가, 10세이브로 선동렬과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공동선두가 됐다.
〈전 창기자〉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