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20 07:251999년 5월 20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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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엄승민(28득점) 방성윤(23득점) 콤비를 앞세워 이영구(25득점)가 분전한 군산고를 89대78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광신정보산업고를 85대74로 누른 단대부고와 맞붙는다.
여고부에서는 수원여고와 삼천포여종고가 동주여상과 명신여고를 62대57,60대45로각각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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