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8일 이집트 포트사이드의 무바라크경기장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예선리그 5차전에서 38대18로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승3패를 기록해 조4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수훈은 윤경신-경민 형제.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윤경신(독일 굼머스바흐·30골)은 32분을 뛰며 5골을 터트렸고 동생 윤경민(경희대)도 똑같이 5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10일 지난대회 우승팀 러시아와 경기를 갖는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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