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英 축구학교 연수…4주짜리 프로그램 마련

  • 입력 1999년 6월 16일 19시 07분


여름방학을 이용, 브라질의 ‘지코축구학교’와 영국의 ‘보비찰톤 축구학교’에서 4주간 머물며 축구기술과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주최는 스포츠마케팅업체인 SMG.

지코 축구학교는 89년 은퇴후 체육부장관을 지내고 현재 축구지도자로 활동중인 왕년의 축구스타 지코가 개발한 교육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학교.

틈틈이 영어 포르투칼어 수업도 받고 이과수폭포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395만원.

보디 찰톤 축구학교는 축구스타 보비 찰톤이 79년 맨체스터에 설립한 국제적으로 이름난 곳.

300명 수용 기숙사까지 갖추었다. 축구와 영어수업을 함께 진행. 접수는 26일까지. 399만원. 02―544―8517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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