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은 25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루키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5이닝동안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3안타 볼넷 3개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폴 허먼 투수코치는 “지난번 등판때는 너무 긴장해 경기를 망쳤는데 오늘 투구는 완벽 그 자체”라며 극찬했다.
송승준은 2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데뷔전에선 선발 4이닝동안 7안타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었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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