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은 2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풀리그 최종전에서 2진급을 대거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약체 초당대를 30-21로 가볍게 제압,4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대구시청이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기는 지난해 1월 97∼98핸드볼큰잔치 우승 이래 약 1년6개월만이다.
남자부에서 한국체대는 대만의 타티야팀을 39-30으로 따돌리고 3승2패로 풀리그를 마감했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99제일생명컵오픈핸드볼
<28일·잠실실내체육관>
△여자부 풀리그
대구시청 30-21 초당대
(4승) (4패)
△남자부 풀리그
한국체대 39-30 대만 타티야
(3승2패)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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