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한국대표팀, 美와 평가전 2패뒤 1승

한국야구대표팀이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전원안타와 득점을 비롯,1이닝동안 11연속안타를 터뜨리며 10점을 뽑는 진기록을 세웠다.

미국전지훈련중인 한국대표팀은 7일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린 3차 평가전에서 3회 단타 9개와 2루타,3루타 1개씩을 집중시켜 10점을 빼낸 데 힘입어 미국을 13-1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2패뒤 1승을 거뒀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