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연은 16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치우 이주(대만)를 2-0(13-11,11-8)으로 가볍게 눌렀다.
남자복식의 이재진(밀양고)-조한성(진광고)조도 접전 끝에 가주타카-소헤이(일본)조를 2-0(15-13,15-13)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또 혼합복식의 허훈회(밀양고)-황유미(미림여자전산실업고)조는 차들레스 쿠-퐁츄옌(말레이시아)조에 2-1(8-15,15-4,15-5)로 승리,8강에 합류했다.
허훈회는 그러나 남자단식 16강전에서는 쉬아오 리(중국)에 0-2(4-15,2-15)로 완패,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