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김병현, 목부상 당분간 출전 힘들듯

  • 입력 1999년 8월 4일 16시 25분


김병현(2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목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힘들게 됐다.

애리조나는 3일 목이 결리는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피칭이 불가능한 김병현을 ‘15일간의 부상자 리스트’에 등록했다.이에 따라 김병현은 최소 15일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고 그 이후로도 등판여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될 전망이다.

김병현은 재활훈련을 위해 마이너리그 캠프가 있는 투산(애리조나주)으로 이동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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