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이종범 4타수 2안타 「고감도 맹타」

  • 입력 1999년 8월 13일 23시 44분


‘바람의 아들’ 이종범(29·주니치드래건스)이 고감도 맹타를 터뜨렸다.

이종범은 13일 히로시마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카프전에서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을 보여 팀이 6―2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타율은 0.246으로 상승.

선동렬과 이상훈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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