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한국마사회) 조인철(용인대)이 10월7일부터 나흘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99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따냈다. 99영국오픈대회 정상에 올랐던 유성연은 25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최종선발전 남자 90㎏급 결승에서 팀 선배인 윤동식을 밧다리되치기로 한판승, 대표로 뽑혔다.
방콕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 김혜숙(인천 동구청)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팀 선배인 유희준을 1분여만에 가로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