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선동렬 22S…7경기 연속세이브

  • 입력 1999년 9월 2일 00시 17분


선동렬(36)과 이상훈(28·이상 주니치 드래건스)이 귀중한 한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1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에서 중간계투로 바뀐 이상훈은 8회 2사 2루에서 등판해 4번 대타 시미즈를 삼진으로 잡았다. 6월27일 요코하마전 이후 15경기째 무실점 무홈런.

선동렬은 마지막 타자 고토를 3루수 뜬 공으로 유도, 구원에 성공함으로써 7경기 연속 세이브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22세이브째(2패).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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