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3 18:291999년 9월 3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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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섭은 3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남고부 소구경 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전날 소구경 복사 개인전,단체전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한진섭은 올해 벌어진 연맹회장기와 봉황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 국내 사격계의 새 유망주로 떠올랐다.
공기권총 여고부에서는 김정미(경기체고)가 480.4점으로 김윤미(480.3점,제천상고)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호성기자> 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