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7일 포르투갈 푼찰 테크노폴로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B조 3차전에서 대만에 1-3(13-25,24-26,30-28,21-25)로 일격을 당했다.그러나 한국은 2승1패로 동률인 체코에 세트득실에서 앞서 조1위를 차지,8강에 직행했다.
한국은 이로써 91년 제2회 대회 우승이후 8년만에 정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이날 첫세트 초반부터 서브리시브 불안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데다 범실마저 남발,지난 5월 아시아유스대회에 이어 대만에 2연패했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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