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 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신감독대행은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실업팀 서울시청과 프로팀 유공(현 부천SK)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신감독대행은 96년부터 3년간 한일생명을 맡아 실업축구 정상에 올려놓았으며 지난해말 팀이 해체된 뒤 부산 대우의 스카우트로 활동하다 올 6월 감독대행을 맡았다. 한편 구단측은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감독대행의 회생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팀은 장외룡 코치가 지휘토록 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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