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언(대전체고)이 제29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중장애물비월경기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규언은 19일 전북협회 승마장에서 벌어진 본경기 및 재경기를 모두 무감점으로 통과해 우승했다.
김태형(경남고)은 재경기에서 감점4로 2위에 그쳤다.
대학부에서는 박명원(인천대)과 오성환(원광대)이 나란히 재경기에서 감점4를 기록했으나 시간순에 따라 박명원이 1위를 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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